안녕하세요 그림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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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4,318
글쓴이 : 에이스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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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ebumarina.com/gnu/qna/389 |
얼마 전 복귀를 했습니다.
입국해 그동안 밀렸던 미팅이 끝나갈 무렵.. 웹사이트를 관리해 주시는 분으로 부터 질문을 받았습니다.. "혹시 로그인은 언제 해보셨는지요?" "???" "답글을 올려야 하는데요...." "!!!" 날짜를 보니 정확하게 그림자님이 질문을 올려주신 날이 출장을 가던 중이었습니다. 미국으로 출장길에는 대부분 캘리포니아에 먼저 발을 딛습니다. 업무를 위한 업무가 필요한 곳이지요. 하루나 이틀 뒤 ..때론 도착한 날 늦은 저녁비행기로 다시 동부로 가는 일정이다보니 하루나 이틀정도의 공백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도착한 이후부터는 시차적응이란 사치다 싶이 빠듯한 일정으로 시작을 하게됩니다.. 두 달여..기간이지만 실감키 어려울 정도로 밀도있게 생활?을 하다 보니... 그만 로그인을 못하고 말았네요.. 답글이 늦은 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아울러 해외매물 구하기에 관한 연재를 진행 못하고 있어 한번 더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해외매물 에 관한 연재는 제가 정말 심도 있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채우고 싶은 컨텐츠입니다. 그만큼 애착을 가지고 있는 란 이기기에 욕심을 부리다가 점점 늦어지게 되고 말았습니다.. 내용면에서 밀도있고 정확하게 게시를 하는 것이 그림자님의 실망을 면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고 준비를 서두르겠습니다. 게시판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구매 대행 및 해외 직거래 매물' 구매대행을 요청하거나 해외 매물중 검색한 상품에 대한 질의 응답 및 코멘트를 하는 내용이지요 지정된 매물이기에 검토를 하여 경쟁력의 여부 그리고 체크해야할 사항등 로케이션에 따른 운송에 관한 조언을 드리는 게시판이지요 해외매물은 구매대행을 하여 소유하시게 되면 잔존가치가 높아 구매자의 물건에 대해서는 비밀글로 코멘트해 드려야 하는 점 만 해결되면 바로 게시판을 오픈하게 될것입니다. 보트쇼를 다녀오셨군요.. 규모을 떠나서 보트에 안목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린에 관련된 모든 분야가 집약된 곳이기 때문이지요.. 보트와 요트는 ..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분야까지 안목이 있어야 제대로 이해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한 최고의 학습장이 보트쇼장이지요.. 미미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발전될 훗날의 초석이될 현재이기에도 소중한 경험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크고 연록이 있는 경기국제보트쇼와 올 해부터 열리는 부산의 보트쇼가 국내에서는 기대할 만하지요 나아가 가까이 있는 일본과 중국의 보트쇼도 여행삼아 다녀오시는 아마추어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일본과 중국의 보트쇼는 가 볼 필요없이 한국의 경기와 부산 보트쇼의 스팩이 급속하게 성장할 것으로 생각되어지기도 합니다.. 보트의 세금. 지난해 후반기에는 많은 정부부처의 요트.보트분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해양레저분야의 육성을 위해 올 해부터 반영될 여러가지 법안과 계획들을 위해서였지요 그중 한 간담회에서 바로 그림자님께서 질문하신 세금에 관한 개선책을 위한 간담회도 있었습니다. 우선 FTA 체결로 올해부터는 미국에서 수입하는 보트는 관세가 없어졌습니다 .-원산지증명 필요- 그리고 유럽에서 역시 같이 적용되구요.. 그래서 올해 부터 보트에는 운송비용을 포함한 금액에 10%의 부가세를 지불하면 됩니다. 취득세및 등록세는 아시는 대로구요 재산세는 역시 지역마다 보유한 요트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것 같더군요. 보험은 아직 책임보험외에는 요트선진국 처럼 상품이 없는 것 같더군요 그 부분 역시 앞으로 많이 다양화 될 것이구요. 지난해 인가 부산 수영만의 미등록보트및 계류비 연체에 대한 뉴스를 본 듯합니다 실체와는 조금 다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미등록 보트는 출항을 못할 것이고 계류비 역시 그렇게 연체를 하게되면 보트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텐데요... 이제 막 시작되는 요트 보트 문화... 시행착오도 있기 마련이고 문제점도 ..개선되어 지겠지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