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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토)

해양수산부, 평택·당진항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사업 추진

관리자 조회 : 10,502
평택·당진항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사업 추진

- 한?중 국제여객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교역량 및 여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국제여객터미널*을 금년 상반기 중 설계공모를 통하여 진행하여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업개요) 여객터미널 1동 및 부대시설 / 총사업비 약 715억원 / ’16~’20


현재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중국 5개 항로(연운, 위해, 영성, 연태, 일조)를 운항하고 있으나, 접안시설이 총 3개 선석으로 부족한 실정이며,  화객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5년 5월 국제여객부두** 설계 용역을 착수하였다.

* 여객(만명) : (’05) 18 → (’08) 28 → (’13) 43 → (’14) 49컨테이너(천TEU) : (’08) 356 → (’13) 519 → (’14) 546 (연평균 9.7% 증가)
** (국제여객부두 사업개요) 3만톤급 4선석 / 1,317억원(’16년 15억) / ’15~’20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설계용역은 공모방식을 통해 진행하고 당선 작품을 제출한 곳에서 설계용역을 수행한다.


설계공모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실용성 및 기능성, 경제성 등을 갖추고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평택ㆍ당진항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이 투입되어 지역 건설경제에 이바지하고 전국적으로 3,9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ㆍ당진항의 대중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제효과(생산/고용) : 경기(2,246억/1,279명), 서울(557억/440명), 인천(257억/122명), 부산(148억/102명), 충남(132억/61명) 등 전국(3,900억/2,300명)



참고.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건설사업


□ 사업개요

ㅇ (사업목적) 대중국 화물 및 여객수요 증가에 대처하여 시설부족을 해소하고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필요
ㅇ (사업량) 접안시설(3만톤급 4선석), 여객터미널 1동(12.9천㎡) 등
ㅇ (총사업비) 2,032억원(여객부두 1,317, 터미널 715)
ㅇ (사업기간) 2015 ∼ 2020


□ 위치도




□ 조감도




** 출처 :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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