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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1일 (금)

중고보트 구하기비법 스물 다섯가지!!

김두언 조회 : 14,742
술 한잔 하고 우연히  위 글을 보게 되는군요..

음,,,,,,,한가지  요약한 중요한 사실이 ,,


지극히 제가보는 관점에서는

문제가 시작되는 부분이 있는데,  보트 문화를 접하는 자체가

대략적으로 아래의 요인에 의하여 보트를  접하게되면서

위에 술한 내용에 접하게 되는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1, 남을 굴복시키고자 하여 기찬 보트를 가지고 남앞에 주름잡는 보팅을 할 것인가

2, 영문 모를 히스테리에 집착하여  남보다 앞서가고자 보팅을 할 것인가

3, 아니면 부득이 주변 사정으로 인하여 생계를 위하여 보팅을 할것인가

4, 본인의 인생 후회없는 삶을 살고자 진정한 취미로 다가서고자 하는 보팅을 할 것인가
(머 돈이 없으면서도)...........로 나눠지는 것 같네요

어찌 하여든 간에 전자의 글에 충동당하여 보팅문화를 접하는 부류가 있다면

어떤 일을 치르고서라도 후회하고 속이 뒤집혀 집어 칠수 있겠지만,


진정한 취미로 다가서는 보트는  어떠한 썩은 엔진을 써 보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엔진 꺼져서 바다에서 죽을 고비 없냐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해상의 그물망이 옛날같지 않습니다.

그 고생한 만큼  값진 대가를 안겨 주고  다시 추억록을 쓰게 합니다.

결국 좀더 좋은 엔진 좀더 튼튼한 보트를 가지게 되겠끔 되잖아요.

그리고 어차피 보트는 소모품입니다 수단으로 이용하잖아요. 신발을 일평생 신지 않잖아요??

바다에서  10년 넘어가는 보트 없습니다.......ㅎㅎㅎㅎ

그런 고생없이 모든걸  뛰어 넘어 남의 경험 남의 추억가지 뺏아가는건 도둑질(?) 입니다.....

이 곳 보트랑 홈피에서는 찌그러진 냄비 하나 가지고 로빈슨크루소섬으로  떠나서 쐬주한잔 할수 있는 분위기 넘치는 보팅인들이 넘쳤났슴 좋겠습니다.

- 해적  -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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