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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토)

루어대 하나면 우럭 `도보낚시` OK <김욱의 루어낚시 교실>

보트랑 조회 : 10,523
손맛과 입맛 모두를 손쉽게 채워줄 수 있는 낚시를 꼽으라면 우 럭 루어낚시가 첫손에 꼽힌다. 게다가 해마다 방류되는 우럭 자 원은 서해 앞바다를 가득 메워가고 있다.
어린이와 부녀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우럭 낚시는 몇 가지 간 단한 채비만 준비하면 하루가 오케이다. 낚싯대와 릴은 루어용 스피닝 장비에 줄은 1.5호 혹은 6파운드 강도로 준비하자. 루어 는 16분의1에서 1온스 사이의 다양한 무게의 지그헤드와 4인치 이내의 소형 그럽. 도보 낚시라면 16분의1이나 8분의1온스 무게 가밑걸림이 덜해서 적합하다.

보통 도보낚시는 제방 석축을 따라서 하게 되는데 캐스팅의 방향 은 석축과 평행에 가깝게 비스듬하게 하는 것이 좋다. 우럭은 멀 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발앞에 있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선상 낚시의 경우는 대개 수심 10m 이내일 때 루어 낚시가 가능 하다. 그 이상의 깊은 수심이라면 대형봉돌에 생미끼를 달아서 수직으로 드리우는 전통적인 형태의 낚시로만 가능하다. 루어가 가능한 수심이라면 수직으로 내리는 방식보다는 폭넓은 지역을 캐스팅으로 공략할 수 있어서 매우 빠른 공략이 가능해진다. 우 럭이 활성이 좋을 때는 빠르게 흐르는 조류에 채비를 흘리기만 해도 물고 늘어진다. 이때는 초보들이 입질을 느끼기엔 약한 경향이 있으므로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입질이 느껴지면 대를 강하게 세워서 챔질을 해야 한다.

조류가 없거나 약할 때 릴링 조작으로 그럽을 움직여야 하는데 입질이 오는 층은 대개 바닥 근처이므로 바닥 바로 위를 통과시 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밑걸림이 유난히 심하다면 대끝을 세워 올려서 공략하는 층을 상향조정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수월하게 통과하는데 입질이 신통치 않다면 너무 상층을 통과시키고 있는 것이므로 하향조정해야 한다. 그럽의 색깔은 다양한 것을 준비해 서 그날의 최적 색깔을 찾는다.

현재 우럭은 서해 전역에서 모두 잘 낚이지만 당진군이나 서산시 , 태안군 앞바다가 진입이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포 인트에 따라서는 낚시가 아니더라도 개펄에서 조개 캐기도 가능 한 곳이 있으므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도 겸할 만하다. 조황문의 안양 배스앤보트 031-423-6363, 분당 앵글러스 리버 031-716-75 55 에코기어·썬라인·배스앤보트 프로스텝(019-277-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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