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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토)

자유자재로 물속과 물위를 헤엄치는「돌고래형 보트」

에이스보… 조회 : 12,585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네스페이스 프로덕션(Innespace Productions)이라는 기업이 1인 탑승용 돌고래형 보트를 개발했다.
이 보트는 물속과 물위를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 회전하거나 물위로 점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돌고래형 보트는 물위에서 시속 30마일(약 48km), 물속에서는 시속 20마일(약 32km)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 현재로서는 잠수할 수 있는 수심이 몇 피트로 한정되어 있고 잠수 시간도 15초가 한계이지만 압축 공기를 추가 탑재하면 보다 깊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이네스페이스는 1998년 롭 인네스(Rob Innes, 사진 오른쪽)와 댄 플라자(Dan Piazza, 사진 왼쪽)에 의한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보트도 두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1인 탑승용「스윗 버진 앤젤(Sweet Virgin Angel)」(사진 오른쪽 뒤)은 2001년에 완성되었다. 2인 탑승용「씨 브리처(Sea Breacher)」(사진 왼쪽 뒤)의 경우 수상테스트는 마쳤지만 다음해에 실시할 예정인 데모 주행까지 몇 가지 작업을 더 수행한다고.




보트의 선체 소재로 파이버글래스나 튼튼한 아라미드 수지 등이 사용되고 있다.




이 보트는 잠수함과 달리 잠수하는데에 바라스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물속에 잠수하기 위해서는 전진력과 가변식의 잠수키를 사용한다고 한다.




스윗 버진 앤젤의 엔진으로 야마하 발동기의 수상 오토바이「웨이브 러너(Wave Runner)」의 엔진을 사용했다.




씨 브리처에는 앳킨스 로터리(Atkins Rotary)의 엔진이 사용된다. 마지막 마무리가 아직 완료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보트는 벌써 타임지 선정「최고의 발명품 2006」후보로 지명되었다.





돌고래로 말하자면 등지느러미 부분에 엔진의 흡기구가 붙어 있다. 스윗 버진 앤젤이 물속에 완전히 잠수하면 추진력을 잃기 때문에 잠수 시간은 단시간으로 한정되어 있다.




이네스페이스에서는 이 보트를 일반에 판매할 계획이 현재로서는 없다고 전했다.




색채를 입힌 씨 브리처. @

Innespace Productions
[이 게시물은 에이스보트님에 의해 2006-12-05 13:18:18 보트정보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에이스보트님에 의해 2006-12-05 13:18:51 보팅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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